카드 그레이딩 도우미 쓰는 법
가지고 있는 카드를 감정에 맡기는 것이 이득인지 재는 도구예요. 등급이 몇으로 나올지 맞히지 않고, 대신 몇 퍼센트보다 잘 나와야 본전인지를 계산해서 보여 줍니다. 그 숫자를 보고 맡길지 말지는 직접 정하면 돼요.
이 도구가 하는 일
네 가지 숫자를 넣으면 산수 하나를 대신해 줍니다. 무등급으로 그냥 팔 때 받을 값, 목표 등급이 나왔을 때 팔릴 값, 목표에 못 미쳤을 때 팔릴 값, 그리고 감정 요금이에요. 이 넷으로 손익분기 확률을 구합니다. 목표 등급이 나올 확률이 그 값보다 높아야 맡기는 쪽이 이득이라는 뜻이고요.
결과가 나오는 과정에 우리가 지어낸 값은 하나도 없어요. 넣은 네 숫자에 사칙연산만 합니다. 같은 숫자를 넣으면 언제 눌러도 같은 답이 나오고요.
이 도구가 못 하는 일
여기 나오는 숫자를 보고 돈을 쓰게 되니까, 할 수 있는 것보다 이걸 먼저 적어 둡니다.
- 등급이 몇으로 나올지 예측하지 않습니다. 카드 사진을 보지도 않고, 상태를 판정하지도 않아요. 확률은 여러분이 스스로 어림하는 몫이고 이 도구는 그 어림값이 넘어야 하는 문턱만 알려 줍니다.
- 카드 시세를 알려 주지 않습니다. 세 가지 값은 전부 직접 넣는 숫자예요. 우리가 어떤 카드가 얼마라고 주장하는 자리는 이 앱 어디에도 없습니다.
- 가품인지 판정하지 않습니다. 가품이 걱정될 때 어디에 물어보면 되는지 경로만 안내해요.
- 결과를 둘로만 나눕니다. 실제로는 8도 나오고 9.5도 나오는데, 이 계산은 목표 등급과 그 아래 둘로 단순화합니다. 등급마다 값이 크게 갈리는 카드라면 이 단순화가 실제와 벌어질 수 있어요.
- 배송 사고나 파손, 반송 지연 같은 위험은 셈에 안 들어갑니다.요금 칸에 그런 몫까지 얹어서 넣으시면 조금 더 실제에 가까워집니다.
손익분기 확률 읽는 법
결과로 나오는 백분율은 목표 등급이 이만큼은 나와야 본전이라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40%가 나왔으면, 열 장 보내서 네 장쯤 목표 등급을 받는다고 볼 때 손해도 이득도 아닌 자리입니다. 스스로 어림한 확률이 그보다 높으면 맡기는 쪽이, 낮으면 그냥 파는 쪽이 낫고요.
이 값이 100%를 넘으면 목표 등급이 확실히 나와도 손해라는 뜻입니다. 보통은 요금이 카드값에 비해 너무 클 때 이렇게 돼요. 반대로 아주 낮게 나오면 웬만하면 이득인 카드입니다.
네 숫자를 어디서 구하나
가장 중요한 요령은 호가가 아니라 실제로 팔린 값을 넣는 것이에요. 올라와 있는 값은 파는 사람이 부른 값이라 실거래보다 높은 쪽으로 치우칩니다. 이 앱의 시세 찾기 화면에 등급별 실판매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경로를 모아 뒀어요.
목표에 못 미쳤을 때 값이 감이 안 잡히면 무등급 시세를 그대로 넣어 보세요. 한 등급 아래는 무등급과 값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가 흔한데, 그렇게 넣으면 결과가 보수적인 쪽으로 나와서 잘못 맡길 위험이 줄어듭니다.
요금은 감정료만이 아니라 왕복 배송과 보험, 대행 수수료까지 합쳐서 넣는 편이 실제에 가까워요.
접수처와 센터링 표를 믿는 범위
접수처 여섯 곳의 요금과 소요 기간은 2026-08-25 확인이고, 센터링 허용치 네 곳은 2026-08-26 확인입니다. 화면에도 확인일을 같이 띄워 두는데, 요금과 정책은 바뀌니까 맡기기 직전에는 해당 업체 공지를 한 번 더 보셔야 해요.
센터링 수치는 각 사가 공표한 기준을 정리한 것이지 우리가 재 본 값이 아닙니다. 표기가 어림값인 항목은 그렇게 표시해 뒀고요. 표가 실제와 다르면 화면의 정정 요청으로 알려 주시면 고칩니다.
자주 막히는 자리
결과가 100%를 넘어요. 요금이 카드값에 비해 큰 경우입니다. 값싼 카드를 낱장으로 보내면 대체로 이렇게 나오고, 여러 장을 묶어 보내는 요금제를 쓰면 장당 요금이 내려가서 달라질 수 있어요.
넣을 시세를 못 찾겠어요. 그 카드의 거래가 워낙 드물다는 뜻이라, 그런 카드는 등급을 받아도 팔 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 도구가 답을 만들어 주지는 않아요.
기록이 어디 남나요. 넣은 숫자는 이 기기 안에만 남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자세한 것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적어 뒀어요.